총사업비 2379억 투입…2026년 완공목표

다사 왜관 도로 선사대교 조감도.[대구시 제공]
다사 왜관 도로 선사대교 조감도.[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다사~왜관간 광역도로건설공사’가 4년여의 준비를 거쳐 2026년을 완공목표로 7월 초 첫 삽을 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로공사는 총사업비 2379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9.6㎞, 왕복 4차로로 대구 다사읍 서재리에서 성서5차산업단지와 하빈을 경유,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까지 연결된다.

지방도 67호선과 이어지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인 대구외곽순환도로 다사나들목과도 연결돼 경부·중앙고속도로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진흥기업(주) 등 4개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며 금호강 횡단교량과 마천산 터널 각 1곳 및 입체·평면 교차로 6곳 등이 건설된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도로건설공사 착공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전반에 대한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