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내년부터 돌입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와 포항시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354억원을 투입해 철강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실증지원, 성과확산에 나선다.
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운영지원단릏 신설하고 경북 포항, 전남 광양, 충남 당진 3개 철강도시에 거점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반영해 다품종 맞춤형 소재, 고특성 소재 가공기술,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사업화를 지원 한다.
경북도는 2017년 5월 ‘포항 철강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정부 대선공약에 반영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시, 산·학·연과 함께 철강생태계 육성사업을 정부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의적절하게 사업이 통과돼 지역 철강산업뿐 아니라 국가 철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