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받는 시민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받는 시민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에서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용산구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어린이집 원생 14명 가운데 3세 남아가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용산구 주민인 아이의 가족도 검사할 예정이다.

나머지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집의 전체 원생은 214명이지만 방역당국은 해당 교사가 담임을 맡은 반의 아이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전날 20대 여성 교사 1명이 확진돼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어린이집은 국방부 본관이 아닌 영내 별도 건물에 있으나 어린이집 원생 부모 대다수는 국방부 직원이나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방부는 이날 청사 내 공용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했다.

아울러 전날부터 14일간 해당 어린이집은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