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비상식적으로 연일 급등하던 삼성중공우가 22일 급락하고 있다. 적정 가치 이상으로 연일 급등했던 주가인 만큼 하락 역시 가파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삼성중공우는 이날 전일 대비 5.41% 하락한 56만원에 시작했으나 이내 급락해 29.81%까지 떨어진 41만5500원까지 주저앉았다. 하한가가 41만5000원으로, 하한가 직전까지 내려갔다가 소폭 회복한 상태다. 오후 2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8%가량 하락한 4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로, 74만4000원에서 거래 정지된 이후 이틀 만에 40만원대로 급락했다.

앞서 삼성중공우는 10일 연속 상한가로, 최장 기간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타르발 수주 소식이 상승 요인이었지만 이후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면서 한국거래소에서 투자유의안내를 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