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 신암동 옛 대구기상대 부지에 들어서는 ‘기상대기념공원’2단계 추가 편입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2일 대구시와 동구청에 따르면 옛 기상대 부지와 주변 노후불량주거지 등에 들어서는 시민 문화·휴게공간인 기상대기념공원이 이달 중 준공된다.
이 사업에는 총 159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10월 재정비촉진 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하고 기상대기념공원(1단계) 조성공사를 2018년 11월 준공했으며 이후 추가 편입되는 구간(2단계)에 대한 보상을 지난해 10월 끝냈다.
기상대기념공원 부지 내 위치했던 대구기상지청은 2013년 9월 신암동에서 현 효목동 동촌유원지로 이전해 현재 대구경북지역 기상관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기상대 건물은 내부 리모델링 후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재탄생할 예정으로 향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상대기념공원은 크게 입구마당, 바람의 언덕, 물의정원, 만남광장, 건강마당 등의 테마로 조성됐다.
김창엽 시 도시재창조국장은 “기상대기념공원이 도심속의 휴게·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신암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