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컵 정기권 2종, 100개 한정 판매

하절기 얼음컵 매출↑…이달 매출도 껑충

이마트24가 23일부터 얼음컵 정기권을 시범 판매한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23일부터 얼음컵 정기권을 시범 판매한다. [사진제공=이마트24]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여름철 얼음컵 인기에 발맞춰 이마트24가 얼음컵 구독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프레소 얼음컵 정기권 2종(7일권, 14일권)을 각각 100개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7일권을 소지하면 30%, 14일권을 소지하면 50% 할인된 값에 얼음컵을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가 얼음컵을 구독 상품으로 정한 것은 여름철 얼음컵 판매가 크게 늘기 때문이다. 이마트24가 지난해 하절기(5~9월) 매출을 살펴본 결과 얼음컵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얼음컵 1년 매출의 80%가 하절기에 발생했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얼음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9% 늘었다. 특히 더운 날씨 영향으로 이달 1~18일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76.7% 증가했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얼음컵은 파우치 음료뿐 아니라 생수, 탄산음료, 캔맥주 등 다양한 상품과의 연관 구매율도 높은 상품”이라며 “일정 기간 정기권을 시범 판매한 뒤 정식 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