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부산항에 들어온 러시아 선박 선원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항운노조와 부산시는 22일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국적 화물선 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하역 작업 등을 위해 이 화물선에 올랐던 부산항운노조원과 선박 수리공 등 160명가량이 접촉자로 분류돼 조합원 대기실에 긴급히 격리됐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조합원은 34명이다.
부산항운노조에 따르면 러 선원과 접촉한 조합원들은 작업 여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