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세이프온’(사진)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세이프온에 대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소방용품 형식승인을 완료했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기존 경보기 ‘가스119’의 후속 모델. 전기화학식 센서를 채택해 일산화탄소 감지능력과 내구성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춘 게 특징이다.

전기화학식 센서 방식은 일산화탄소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기존 ‘가스119’에 적용한 반도체식(촉매반응) 센서나 접촉 연소식(온도반응) 센서보다 정확도가 높다.

세이프온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직관적이다. 전체적인 외형은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제품 전면에는 전원등프, 경보등, 점검단추가 배치돼 있다. 전원등원 전원공급 상태, 경보등은 일산화탄소 감지 시 황색을 점멸해 시각적으로 위험을 알려준다. 점검등은 경보기가 정상 가동하는지 확인할 때 사용한다.

귀뚜라미 측은 “오는 8월 5일부터 가정용 가스보일러 판매 때 일탄소 경보기 장착이 의무화됐다. 귀뚜라미보일러 구매고객에게 세이프온을 함께 공급할 방침”이라 말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