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업체 부스 참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금속산업대전 2020’에서 부스 참가해 문래동 기계금속제조업체 홍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에 영등포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금속업체 가운데 아이디어 제품과 신개발 제품 생산이 가능한 9곳을 전시 참가 업체로 선정했다. 참여 업체에 대해선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고, 카탈로그와 인포그래픽 제작, 통역 배치 등 판로 개척을 돕는다.
영등포구 지원 업체는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 내 부스를 제공받았다. 전시되는 제품은 ▷화물차량용 리프트 부품 ▷초정밀 철재 샤프트 ▷자동 운전 고속절단기계 ▷원통 연마기 자동화 장치 ▷군용 헬기용 로켓 발사 장치 ▷가죽공예 제품 불도장 등이다. 부스는 전시회 폐막일인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문래동 일대는 1960년대부터 철공소가 모여 있던 곳으로, 현재 1300여 개 업체의 금속 장인들이 기계 수입을 대체하며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문래동은 금속 장인들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삶의 터전”이라며 “금속산업대전이 문래동 업체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