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대에서 열린 공동연구협력 체결식에 참여한 서울대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왼쪽 네번째) 및 교수진과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 배경훈 상무(왼쪽 다섯번째) 및 연구원들. [LG제공]
16일 서울대에서 열린 공동연구협력 체결식에 참여한 서울대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왼쪽 네번째) 및 교수진과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 배경훈 상무(왼쪽 다섯번째) 및 연구원들. [LG제공]

LG가 서울대 인공지능(AI)연구원과 연구협력을 맺고 국내 AI 생태계를 키워나간다.

LG사이언스파크와 서울대학교는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LG사이언스파크-서울대 AI연구원 공동연구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 배경훈 상무, 서울대 AI연구원 장병탁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서울대 교수 270여명을 주축으로 서울대 AI 연구진 2000여명이 대규모로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AI 연구 조직으로, 2019년 12월 설립했다. 이번 공동연구 협력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산업계를 연계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LG는 서울대 AI연구원과 함께 정기적인 연구성과 교류회를 통해 AI 분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또한 공동 연구의 기회를 마련하고 인턴십과 인력 교류로 인재양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 AI연구원은 AI 원천기술·응용기술 관련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분야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LG와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LG는 기대하고 있다. 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