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수원페이 23만 원 지급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생계 걱정 때문에 코로나19 검사를 망설이는 취약노동자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상금을 지원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위해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 사례처럼 일용직 노동자들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도 검진을 망설이거나 쉬지 못하고 일터로 나가는 경우 많다. 취약노동자들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고 감염증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보상금 지급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 까지며 사업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사업 예산은 2억8700만 원으로 1인당 23만 원을 수원페이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내국인·영주권자·결혼이민자 중 지난 4일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의료진 소견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는 취약노동자다.
의료진 소견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경우는 지원제외 대상이다. 대상자는 신청서 작성하고 필요 서류 등을 준비해 전자우편, 등기우편이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제출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검사일로부터 14일이 지난 후 가능하다. 관련된 문의는 수원시 노동정책과 노동정책팀으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