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8개 구·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19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 음주 등 주요 건강지표가 개선됐다.
또 금연 시도율, 체중조절 시도율도 증가했다.
흡연율은 2008년 25.5%에서 2018년 21.7%, 2019년 19.8%로 점차 낮아졌으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12년 27.3%에서 2018년 20.9%, 2019년 44.0%로 높아졌다.
월간 음주율도 1년전보다 2.9%p 감소하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은 지난해 24.6%로, 10년전인 2009년 19%보다 많았다.
비만율도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전년 대비 9%p 증가한 64.4%로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경북대 기술지원을 받은 조사원들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성인 729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