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미래통합당이 내년 4월 재·보궐 선거까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비례대표 위성정당과의 합당작업도 본격화된다. 5월 내에는 합당 절차를 마치겠다는 방침이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투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내년 재보선까지 운영된다. 선거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임기 제한을 없앤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만나 이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선 김 내정자가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 내정자가 수락할 경우 비대위는 통합당뿐 아니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통합당은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