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모두 아이들 간식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달고 짭짤한 맛을 내는 인스턴트나 과자 등의 간식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먹는 것을 비롯해 자는 것과 쉬는 것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에 좋지 못한 간식을 제공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부모님들의 간식 걱정이 늘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몸에 좋다는 것만 챙겨 먹이려고 하면, 아이는 아이대로 싫어하고 비용은 비용대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렇다 보니 부모들은 아이들의 간식을 고를 때 더욱 깐깐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사정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도 다르지 않다. 맞벌이 부부들이 늘면서 아이를 보호시설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이 아이들의 식단에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시설에서도 아이들 먹거리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러한 보육시설들을 중심으로 ‘떡’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곳이 늘고 있다. 떡은 버터와 밀가루를 사용해 만드는 빵과 달리 쌀을 주재료로 만들며, 고물에 따라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의 다양한 영양소의 섭취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떡의 쫀득쫀득한 식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은 아이들에게 호감도가 높아, 주기적으로 떡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어린이집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젊은 떡 브랜드 ‘총각쓰떡’ 대표는 “최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아이들 간식, 식사 대용으로 설기떡이나 인절미 등을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시설에서 떡을 간식으로 제공한 후,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생일 파티에서도 일반 케이크가 아닌 떡 케이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떡 케이크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이에 떡 케이크의 종류를 더욱 다양하게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각쓰떡은 젊은 형제가 운영하는 떡 전문 브랜드로, 식사 대용 식품의 식사떡이나 간식떡 등으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각종 떡과 다양한 디자인의 디자인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 아침떡 등 모든 떡 제조 시 품질을 인증받은 국산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적 첨가물을 일체 배제하고 있다. 총각쓰떡은 시루떡과 꿀백설기, 오색경단을 비롯해 티라미수 찹쌀떡과 오레오설기, 크림치즈찹쌀떡 등 전통과 최신 트렌드가 접목한 다양한 종류의 떡들을 선보이며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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