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대체사업장 확보 예정

카카오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위탁 상담센터를 폐쇄하고 해당 상담센터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빌딩 내 해당 상담센터에 임시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
카카오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위탁 상담센터를 폐쇄하고 해당 상담센터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빌딩 내 해당 상담센터에 임시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카카오뱅크 위탁 상담센터 근무자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카카오뱅크는 14일 위탁 상담센터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같은 층 근무자와 근무 지원 인력 등 총 89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위탁 상담센터는 해당 건물의 고객 상담업무 공간에 대한 추가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층에 대해서는 2주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층에 대해서는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사무실 개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뱅크는 현재 광화문에 위치한 대체 사업장 외에 추가 대체 사업장을 확보한다. 카카오뱅크 고객 상담 업무 공간을 분산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상경 카카오뱅크 고객서비스파트장은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 및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 공간의 지역 분산, 방역 강화, 효율적인 원격 근무 체제 추진중 "이라며 "직원 보호와 고객 상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