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는 ‘2020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입학식 대신 각 과별 개강식으로 대체한다. 대학원 30명, 대학 119명으로 총 149명이다. 행사는 지난해 운영 동영상 관람, 뱃지 전달식과 학교소개, 학사일정 등을 안내한다.

그린농업기술대학 개강식. [화성시 제공]
그린농업기술대학 개강식. [화성시 제공]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1회씩 4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채소과를 운영하며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만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하고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도 참여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서면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만끽해 달라”고 격려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008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1450여 명 졸업생 배출했다. 졸업생 주도 사회적 기업을 조직해 로컬푸드 활성화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