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이 대구지역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을 돕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코로나와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가 합쳐서 생긴 신조어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지역은 환자와 더불어 일반시민들 또한 불안감, 고립감 등 큰 심리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전국 지점 중 가장 먼저 대구점과 상인점에 별도의 심리상담소를 마련해 우울감과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극복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대구점에서, 22일부터 6월 7일까지는 상인점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고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교류분석협회 소속의 전문 심리 상담사가 대면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심리상담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1대1 맞춤 상담으로 설문지를 통한 심리검사 및 분석, 교류 분석 심리 컨설팅 활용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상담자가 불안과 두려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황범석 대표는 "이번 심리상담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19에 시달린 이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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