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선별 최고 혼잡구간·시간대 등 전날 오후 6시부터 제공
서울교통공사 페이스북·트위터·홈페이지, 앱 등으로 확인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의 호선별 혼잡도를 매일 제공하는 ‘혼잡도 예보제’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지하철 이용객이 혼잡시간대를 피하도록 분산을 유도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서울교통공사는 호선별 최고 혼잡 구간과 혼잡시간대, 혼잡도 수치 등을 매일 오후 6시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혼잡도 예상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SNS(트위터·페이스북), 홈페이지, 또타지하철 앱, 언론 보도자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서울교통공사가 2019년 실시한 정기 교통량 조사와 올해 4~5월 수송인원 증감을 반영한 일별, 시간대별 추세 분석에 기반을 둔 것이다.
지하철역 대합실과 승강장 내 행선 안내 게시기에선 생활 속 거리두기 대중교통 이용 10대 수칙과 함께 출근시간대 주요 혼잡 구간을 알려주는 동영상이 상시 표출된다. 아울러 역사 내 안내방송을 통해 혼잡 단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탑승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승객 간 물리적 거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되도록 혼잡도가 높은 구간과 혼잡시간대를 피해 지하철을 이용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 13일 1~8호선 열차의 최고 혼잡 구간 예상은 아래와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