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29일 강영석 시장과 정재현 시의회의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강교 경관조명 시연행사를 가졌다.(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지난29일 강영석 시장과 정재현 시의회의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강교 경관조명 시연행사를 가졌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낙강교에 경관조명을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비 13억5000만원을 들여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낙강교는 낙동강 경천섬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현수교이다.

보도현수교(교각에 케이블을 설치해 다리를 지지하는 보행용 교량)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이가 길다.

시는 이곳에다 미디어파사드형 조명을 설치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스크린으로 꾸미는 것으로 대도시 고층 빌딩에 주로 적용하는 표현 예술이다.

29일 본격가동된 낙강교 경관 조명 모습(상주시 제공)
29일 본격가동된 낙강교 경관 조명 모습(상주시 제공)

시는 전날 강영석 시장과 정재현 시의회의장 및 상주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7시30부터 10시10분까지 운영되며 상주와 경천섬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 3편이 상영된다.

조명은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인 LED DOT 등을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도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강교에 경관조명을 완성해 낙동강과 어우러진 경천섬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광객과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경천섬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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