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나온 확진자를 제외하더라도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를 넘었다.
20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374명이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탔던 이들을 포함해 1만1519명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나온 확진자를 자국 확진자와 별도로 집계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자를 제외하더라도 일본의 확진자 수는 1만807명으로 19일 0시 기준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보다 146명 많다.
한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실패로 2%포인트 떨어진 41%로 조사됐다. 비판 여론은 4%포인트 상승했다. 20일 마이니치(每日)신문은 18∼19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이들은 41%,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이들은 42%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