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 조성
LH(사장 변창흠)는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에 대한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LH 등 공공이 주도해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LH는 지난해 12월 선정된 4곳의 국가시범사업 중 고양성사, 용산혁신 및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등 3곳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고양성사 혁신지구는 원당역 환승주차장 등을 활용해 연구·산업지원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복합 개발해 지역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1만2000㎡, 총사업비는 2525억원 규모다. 사업시행은 고양시·주택도시기금 등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리츠(REITs)가 담당하고 LH는 AMC(자산관리회사) 역할을 수행하며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