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모든 해양환경 측정·조사기관에 대해 측정·분석 능력 평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조사기관의 측정·분석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최종 평가 결과는 11월께 공지된다.
기관별로 동일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체계도 개선된다. 2010~2019년에는 평가를 원하는 기관이 자율적으로 선택한 항목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는 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표준시료에 대한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가 진행된 뒤 적합 평가를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상태·실험실 환경·분석장비 보유 현황 등에 대한 실사 평가가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