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34.4%는 산발 사례거나 조사 중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코로나19 발생의 65.6%는 대구신천지교회나 청도 대남병원처럼 집단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4.4%는 기타 산발적으로 발생한 사례이거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현재 총 확진자 수는 5328명이며 41명이 격리해제, 3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전국적으로 약 65.6%는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나머지 34.4%는 기타 산발적 사례거나 조사중인 사례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대구에서는 신천지교회 관련 2583명, 대남병원 관련 2명으로 대구 환자 4006명의 64.5%를 차지했다.
774명의 환자가 발생한 경북에서는 68%에 해당하는 526명이 집단발병과 관련이 있었다. 신천지 관련(315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115명), 성지순례 관련(4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24명), 경산 서린요양원(13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총 99명의 환자 중 62.6%에 해당하는 62명이 집단발병 사례였다. 은평성모병원 관련(14명), 성동구 아파트 관련(12명),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련(6명), 신천지 관련(4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93명 환자 중 71명(76.3%)이 집단발병 사례였다. 온천교회 관련(33명), 확진자 접촉자(26명), 신천지 관련(10명), 대남병원 관련(2명) 등이다.
충남에서는 총 82명 환자 중 80명이 천안시 운동시설 관련 환자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