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서울시가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 늘어난 25명이라고 질병관리본부 집계를 인용해 밝혔다. 이 중 7명은 완치된 후 퇴원했다.

추가된 1명은 서초구 양재1동에 사는 58세 남성으로, 배우자가 부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22일 밤에 확진자로 판명돼 서울의료원에 입원중이다.

서울 자치구별 확진환자 수는 종로구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가 3명, 서대문구·성동구·성북구가 각 2명, 강동구·강서구·구로구·마포구·송파구·중랑구가 각 1명이다. 거주지는 대구이지만 마포구 보건소에서 진단받은 경우도 1명 있었다.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23일 오후 한 의료진이 의장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격리 공간 부족 등 문제가 드러나자 내일까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239병상) 2곳에서 487개 병상을 확보해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23일 오후 한 의료진이 의장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격리 공간 부족 등 문제가 드러나자 내일까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239병상) 2곳에서 487개 병상을 확보해 활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서울의 코로나19 의사환자는 4656명으로, 이 중 3889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767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중이다. 서울 지역 자가격리 대상 누계는 1189명이었으며 이 중 889명이 감시 대상에서 해제됐고 300명은 여전히 감시 대상이다. 전국으로 보면 확진자 누계는 602명으로, 이 중 5명이 사망했고 18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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