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27일부터 사전개통 '스타트'
-다양해진 5G폰 기종...통신사별 전용 색상으로 차별화 유도
-5:3:2 구조 깨진 5G...점유율 판도 변화도 '촉각'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0’를 앞세워 5세대(5G) 통신 1000만 시대의 포문을 연다.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통신 3사간의 치열한 ‘ 갤럭시S20 5G 대첩’이 예고된다.
이통 3사는 오는 20~26일 갤럭시S20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사전 개통이 시작된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식 출시일은 3월 6일이다.
통신업계는 ‘갤럭시S20’이 올해 5G가입자 1000만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이통 3사를 합친 국내 총 5G 가입자 수는 466만4000명이다. 올해 10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0 등 올해 5G폰 기종이 한층 다양해진 점이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S10 5G'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 점과 달리 올해 삼성은 갤럭시S20, S20플러스, S20울트라 등 3종을 모두 5G로 선보였다. 구매 소비자는 모두 5G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가격대도 다양해져 제한적이었던 5G폰 선택폭이 한층 넓어졌다.
통신사들의 차별화를 위해 SK텔레콤 아우라 블루, KT 레드, LG유플러스 핑크 등 통신사별 전용 색상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S20은 제품별로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등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S20 124만8500원, S20플러스 135만 3000원, S20 울트라 159만 5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