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봉안식. 유해는 모시는 군인 장병들의 발걸음에 엄숙함이 묻어난다. 발굴 유해의 수는 630구. 국군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1개 사-여단급 부대가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DMZ 화살머리고지를 비롯한 전후방 각지에서 발굴했다. 이낙연 총리는 "갈 길이 멀다"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아직 전사자의 90%, 12만 여구는 아직도 모시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십 년이 지났지만 이런 발걸음이 계속 이어진다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멀지만 계속 가자. 2019.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