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중앙도서관 2층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있다.[경일대 제공]
경일대 중앙도서관 2층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있다.[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사진영상학부가 중앙도서관 2층 전시장에서 '2019 동인아파트 아카이브 작업-아름다운 기억과 시간전'을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30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동인아파트 주민들의 고단한 삶과 50년을 버텨온 노후 아파트의 마지막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인희 교수와 사진영상학부 학생 4명은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여름에 촬영했다.

이인희 교수는 "아파트의 건축양식이 가지는 의미 못지 않게 주민들 삶의 모습에서 시간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 전시 제목을 '아름다운 기억과 시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아파트는 1969년 지어진 대구 최초의 시영아파트이자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경사로 방식의 승강구조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1960~70년대 건축경향을 보여주는 상징성 있는 건축물로 오는 12월 철거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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