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 지역에 나라꽃 ‘무궁화동산’ 이 조성된다.
의성군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0년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알렸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산림청이 올해 9월 전국 243개의 지지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 현황 항공사진 등을 바탕으로 무궁화동산 지원여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의성군을 비롯한 15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에 1억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원금으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징성을 갖춘 비안면 서부리 산 4번지‘3.1운동 경상북도 시발지 기념공원’일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이곳에다 산림청이 권장하는 품종인 아름답고 가꾸기 쉬운 백단심계·홍단심계 등의 품종을 심는다.
군은 무궁화 동산 안내판과 품종별 수목표찰 등도 만들어 나라꽃 소증함을 알리는 청소년 교육장과 관광 명소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가까이 접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무궁화가 군민에게 사랑받는 나라꽃이 될 수 있도록 보급 · 관리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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