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강남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10월의 신부’ 이상화에 대한 축하성 댓글에 이어 그가 매년 받는 연금 액수와 관련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화는 만 16세부터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올림픽에서만 무려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받은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최고의 빙속여제’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화는 선수 생활 중 벌어들인 수입과 관련한 질문에 “지금까지 받은 상금, 포상금은 부모님께 다 드렸다. ‘아까워서 못 쓰게다’고 하시는 데 마음껏 쓰셨으면 좋겠다. 광고를 찍게 되더라도 다 드릴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상화가 매월 받는 메달 연금액은 100만원에 불과하다. 각종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많이 따더라도 매월 받는 월정금의 최대 금액은 100만원이기 때문이다. 올림픽의 경우 한 번만 금메달을 따도 올림픽이후부터 죽을 때까지 월 100만원의 연금액을 받는다. 이상화 선수의 경우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이 끝났을 때부터 이미 금메달 평생연금 최대 월정금을 지급받고 있다.
다만 월정액 최대 금액이 충족된 선수들의 경우 그 이후 메달을 딸 때마다 성적에 따라 일시금 및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상화 선수의 경우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받은 포상금과 격려금이 1억 275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비롯한 각종 협회 및 기업에서 받았을 격려금과 방송과 광고출연료 등을 합산할 경우 그 액수는 수 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강남은 지난 29일 공개 열애 중인 이상화와 오는 10월 12일 결혼 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