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디트로이트에 9-4 승리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한 경기 5출루’ 통산 13번째 , ‘한 경기 5출루 이상’ 기록을 통산 14번째 세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3득점 2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4 승리에 수훈갑이 됐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81(395타수 111안타)로 상승했다. 출루율은 0.379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5차례 출루에 성공한 건 6월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며 한 경기 최다 출루 기록은 2013년 4월 21일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기록한 6출루(안타 3개, 볼넷 3개)다.
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초구를 노려 2루타를, 2회에는 볼넷을, 5회 말 공격에선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7회 말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선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