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크와 고객 초청 팝업 행사 열어…업계 최초 -이번 행사 계기로 에스티로더그룹과 협업 관계 강화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미국 에스티로더그룹 화장품 브랜드 ‘크리니크’와 손잡고 국내 면세점 최초로 고객 초청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스티로더그룹 화장품 브랜드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팝업 행사는 오는 11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옥상정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가수 청하가 특별 방문해 유튜버, 파워블로거, 왕훙, 신라팁핑 크리에이터 등 인플루언서 80여명과 ‘뷰티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니크가 인플루언서와 고객을 한 자리에 초청해 팝업 행사를 여는 것은 국내 면세점 가운데 신라면세점이 최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크리니크iD 신라면세점 단독 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크리니크가 올해 출시한 크리니크iD는 개인의 피부 유형과 고민에 맞춰 15가지로 조합할 수 있는 로션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포토월 기념사진 촬영 ▷럭키 드로우 ▷청하와 함께 하는 뷰티 토크쇼 ▷크리니크 iD제품 체험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 분석, 가상현실(VR) 게임, 공병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고객 참여 행사도 마련돼 있다. 다만 청하 뷰티 토크쇼는 신라면세점 인스타그램과 신라팁핑 이벤트를 통해 초청을 받은 고객만 참석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과 향수 매장을 운영하는 강점과 신라팁핑의 인기에 힘입어 뷰티 브랜드의 협업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