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영화 ‘기생충’이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알라딘’도 200만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풍성하게 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78만89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36만6930명을 기록했다.‘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줬다.‘알라딘’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같은 기간 73만70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5만52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 차에도 여전한 관객 몰이를 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기생충’과 동 시기 개봉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활약은 미진했다. 3일 동안 18만1133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 30만1250명이 됐다.국내 영화들은 외화의 기세에 밀렸다. 15만9425명을 모은 ‘악인전’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포 영화 ‘0.0MHz’는 6만2660명의 선택을 받아 10만7083명을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