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40번째 'TK더비'가 열린다. 대구FC는 지난 4월 20일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대구는 오는 6월 2일(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리그에서 6승 6무 2패(승점24점), 리그 4위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는 지난 29일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공수의 핵심인 에드가, 홍정운이 결장한 가운데 0-0 무승부를 거두며 탄탄한 조직력을 입증했다. 대구는 포항에 승리하고 ‘선두권 추격’과 ‘상위권 굳히기’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겠다는 각오다.대구와 포항은 화끈한 ‘TK더비’인만큼 ‘골잡이’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두 팀은 이전 39차례 맞붙어 경기당 2.7골, 총 10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지난 4월 2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치른 리그 8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황순민, 김진혁, 츠바사의 연속골로 3대0 대승을 거뒀다.대구의 공격은 ‘대.세.가’ 트리오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로 이뤄진 삼각편대는 현재까지 9골을 기록하며 팀 전체 득점(18득점, 득점 4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상대 포항은 김승대, 완델손이 각각 3골과 2골을 터뜨리며 공격라인을 이끌고 있다. 이번 경기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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