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SSG페이 고객 5천원 캐시백 맥주 무제한 호텔 패키지도 출시 앰배서더 강남은 치맥 프로모션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맥주의 계절인 여름이 돌아왔다. 5월부터 찾아온 이른 더위 덕에 맥주를 즐기는 ‘맥덕(맥주 덕후)’들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맥덕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이마트24는 6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마트 24는 비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보통 수입맥주가 4캔에 1만원임을 고려하면 25%가량 싸다. SSG페이로 2만원을 결제하면 7월 중에 SSG 머니 5000원을 환급하는 식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 24는 올해 비어 페스티벌을 위해 수입맥주 50품목을 준비한 상태다.

이마트24는 또 맥주와 함께 구매하는 안주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안주 34품목을 BC카드로 결제하면 20%, BC페이북으로 결제하면 50%를 할인해 줄 예획이다. 여름철 수요가 높은 비빔면 등 여름 라면 9개 품목은 NH농협카드로 결제할 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의 민생 시리즈 제품인 민생라면, 민생라면컵, 민생김 등은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30% 할인된다.

홈플러스도 오는 26일까지 ‘세계맥주 대전(WORLD BEER WAR)’ 컨셉으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기 맥주를 싸게 파는 것은 물론, 브랜드별 대형마트 단독 기획팩 출시, 시음부스 운영, 전국 맥덕들의 능력을 겨루는 ‘맥믈리에 콘테스트’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와함께 자사 전용 앱인 ‘마이홈플러스’ 이용 고객에게 매월 맥주 할인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맥덕클럽’도 최근 론칭했다.

호텔업계는 맥덕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맥주 무제한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나 혼자 간다, 설악 패키지’에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을 넣었다. 비스트로&바 ‘애비로드’는 국내 최초로 비틀즈 뮤지엄 콘셉트로 꾸며진 레트로풍의 바로, 켄싱턴호텔 설악 9층에 위치해 있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싱글족이나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에 맥주 무제한 이용권을 넣은 것이다.

부산 광안리에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는 루프톱 바 ‘스타이데크’에서 세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 패키지’를 선보였다. 16층 야외 루프톱에서 삿뽀로, 호가든, 스텔라, 산미구엘, 산미구엘 흑맥주 등 생맥주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는 IPTV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오후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르 바(Le Bar)’에서 시원한 프리미엄 맥주 샘플러와 함께 흑임자 치킨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앰배서더 강남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스텔라와 구스 아일랜드 IPA, 구스 아일랜드 312 어반 위트, 모카 스타우트 등의 세계 맥주를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4가지 맥주 중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여기에 오징어 먹물과 흑임자 소스를 더한 이비스 스타일의 블랙치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상품이나 할인행사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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