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제8회 효행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잔치’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지봉로5길 7-5) 대강당에서 ‘제8회 효행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종로구효행본부(이사장 임만섭)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송철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자, 생활 속에서 묵묵히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를 발굴하고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사물놀이 공연을 포함한 흥겨운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행사와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100세 어르신 선물 증정 ▷효행유공자 구청장 표창 ▷효행상 이사장 표창 ▷서울시장 표창 전수식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올해 4월 기준으로 관내 주민등록상 만 100세가 된 구민 13명이 이 날 효도선물로 이불을 받을 예정이다. 거동이 불펴한 어르신 11명에게는 가정으로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효행상의 주인공은 빠듯한 집안 형편 속에서도 7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는 시모를 극진히 보살핀 이종희(무악동 거주, 68세)씨를 비롯해 총 17명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2부 행사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종로구 편’의 스타 지병수 어르신 외 9팀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정신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한 이웃들께 표창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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