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향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맨유가 허더즈필드를 꺾는다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허더즈필드와 18-1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5일 일요일 밤 9시 50분 펼쳐진다.
현재 첼시, 아스날,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두고 혈전을 벌이고 있다. 가장 불리한 팀은 리그 6위의 맨유다. 아스날과 첼시가 패배를 기록한 덕분에 일말의 희망이 남아 있다. 하지만 맨유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는 부진을 겪고 있다. 맨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기 위해선 남은 두 경기 모두 승리해야 한다. 또 첼시와 아스날의 패배를 바라야 한다.자력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기에 맨유의 심리적 부담감은 크다. 다만 위로가 되는 건 남은 팀들이 크게 까다로운 팀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교적 수월한 팀들과의 경기만 남은 만큼 반전의 기회는 충분하다. 다음 상대인 허더즈필드는 이미 강등이 확정됐다. 또 올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저조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전력이 앞서는 맨유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많다.
또 솔샤르 감독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주말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래시포드의 훈련 사진을 게시했다. 영국 언론도 해당 사진과 함께 “경기 전날 컨디션에 따라 운명이 좌우되지만, 래시포드의 몸 상태는 좋다”며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맨유가 허더즈필드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까. 양 팀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일요일 밤 9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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