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미피케이션, 게임 요소를 가미해 재밌게 학습하는 교육 기법의 하나 - 6월 코칭 입문 프로그램부터 적용, 8월과 10월에도 개설
“코칭 교육인데 보드게임 하듯 즐거워요!”
지난 23일 ㈜하우코칭(대표 현미숙)의 게이미피케이션 시범 운영 첫날, 책상마다 보드판이 펼쳐지고 참가자들의 손에는 카드가 들렸다. 얼핏 보드게임 카페를 연상케 하지만 이곳은 코칭 입문 교육이 진행 중인 강의실. 코칭 입문 과정인 ‘AAA코칭’이 한창이었다.
코칭을 처음 배우는 이들이 재밌게 몰입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우코칭(대표 현미숙)이 코칭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했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은 게임(Game)과 접미사 '~화(化)‘를 뜻하는 fication의 합성어로, 학습에 재미 요소를 가미해 몰입을 높이는 교육의 한기법이다.
㈜하우코칭의 게이미피케이션은 보드판, 주사위, 칩, 카드 등으로 구성돼 보드게임을 하듯 즐기다 보면 AAA코칭의 프로세스인 Awareness(자각하기), Adoption(선택하기), Application(적용하기)와 코칭의 핵심 기술인 질문에 관한 학습이 자연스레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카드는 보드판과 별개로 단독 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80장의 카드에는 생각을 확장하는 코칭 질문들이 수록돼 있어 카드를 뽑고 확인하는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셀프코칭, 일대일 코칭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날 참석한 A 기업의 한 팀장은 “코칭을 배워도 막상 현업에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주저할 때가 많았고 직원들과 면담할 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 이 카드가 있으면 콘텐츠가 넓어지고 중립적인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역시 “카드 자체로 코칭 질문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좋다”며 “질문 카드를 통해 재밌게 대화를 나눠봐야겠다. 특히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 리뷰 미팅을 하는 것이 구성원 육성에 있어 중요한데 이 도구들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게이미피케이션의 제작을 총괄한 ㈜하우코칭의 현미숙 대표는 “실용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AAA코칭을 들은 수료자, 비즈니스 코칭을 진행했던 기업 리더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며 “코칭 프로세스와 기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우코칭의 게이미피케이션은 6월 13~14일 열리는 AAA코칭 교육에서 정식 런칭된다. 해당 과정은 8월과 10월에도 개설될 예정이며 이수자에게는 보급형 키트를 제공해 현업과 일상에 복귀해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관련 문의는 ㈜하우코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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