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존 피넷 영입 거물 변호사도 영입하며 규제 강화에 대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페이스북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의 홍보를 맡았던 전문가를 영입하며 대외 관계 개선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페이스북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으로 존 피네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존 피넷은 빌 게이츠가 설립한 ‘빌앤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대변인을 맡는 등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다. 최근까지는 MS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이 세운 투자회사 벌컨에서 일했다. 구글의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페이스북은 이와 함께 거물 변호사인 제니퍼 뉴스테드를 법률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은 직면한 규제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해 10월 영국 부총리를 지닌 닉 클레그를 국제문제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WSJ은 최근 1년 동안 다수의 페이스북 임원과 부서장이 회사를 떠났다는 것을 지적하며 최근 단행한 일련의 거물 영입이 회사 리더십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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