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에서 2억7300만 달러(약 3000억원)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된 사람의 뒷 이야기가 화제다.
7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뉴저지 주에 사는 마이크 위어스키는 이날 당첨금 수령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사실은 당첨 복권을 구입한 뒤 잃어버렸었다고 고백했다.
위어스키는 10달러 짜리 복권을 산 뒤 잔돈을 받아 챙긴 뒤 그대로 복권을 남겨놓고 휴대전화를 보면서 복권 가게를 떠났다.
위어스키는 그날 밤 늦게 복권을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고 다시 가게를 찾았고 다행히 되찾을 수 있었다. 누군가 그가 복권을 놓고 가는 걸 보고 가게 주인에게 맡겨놓은 것이다.
위어스키는 이동식 주택에 살면서 별다른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이혼을 하기도 했다.
때때로 복권을 사기도 했지만 돈이 부족한 탓에 늘 살 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위어스키는 말했다. 그가 다시 복권을 산 건 잭팟이 터진 이 복권을 구입하기 2주 전이었다.
위어스키는 세금을 제외하고 1억625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1800억원을 받게 됐다.
그는 새 픽업 차량을 살 예정이라며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복권을 찾아준 이름 모를 은인을 찾아 꼭 사례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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