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농협, 원예농협에서 신청 - 2~11월… 57개 품목 가입 가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울주군은 지역 농업인이 자연재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배, 사과, 단감, 벼, 시설작물 등 57개로 가입 기간은 11월까지 품목별로 다르다.

농업용 시설물과 시설 작물 보험가입은 11월까지 연중 가능하다. 보험대상 재해 범위 주계약 대상은 태풍과 강풍, 우박, 화재 등이며 특약은 동상해, 나무보상 등으로 구분 가입할 수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예산은 총 11억2500만원으로, 총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농가는 보험가입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절차는 농가가 해당 보험판매 기간에 지역농협을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 자부담 보험료를 납부하면 보험에 가입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과 경영 안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며 “최근 기상이변이 잦으므로 지역농업인이 적기에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 회의를 통해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