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축구선수 이동국(40)의 쌍둥이 둘째 딸 재아(12) 양이 미국테니스협회(USTA)에서 주관하는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40)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아의 우승 소식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딸 사진을 함께 업로드 했다.
이수진은 “우승을 해서도 아니고. 트로피를 받아서도 아니고. 모든 게 새로웠고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이겨내 큰 경험을 하고 또 하나의 결과를 이루어낸 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칭찬의 글로 축하했다.
이수진은 이날 결승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면서, 재아가 6-3, 7-6(5)로 이겼다고 전하면서 “#닥공재아”, “#USTA L4”, “#‘U12 FINAL”이란 해시태그도 함께 올렸다.
USTA는 L7부터 시작해 L5, L4, L3로 올라갈수록 경쟁력이 높은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재아는 지난 17일 32강 토너먼트부터 상대를 차례로 꺾고 올라가 18일에 우승했다.
앞서 아빠인 이동국의 빼어난 운동신경을 그대로 닮은 재아는 발굴의 테니스 실력으로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딸의 우승 소식을 전해들은 이동국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서 열린 12세 이하 대회라고 들었다. 미국은 대회가 많아서 어느 정도 레벨인지 모르겠지만, 우승해 기특하다. 딸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내왔다. 운동선수는 자기가 땀 흘려 한발 더 나가면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된다”며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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