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무대를 밟았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50분(미국 동부시간 10일 오후 8시)부터 엠넷에서 생중계되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측의 특급 대우를 받았다. 카밀라 카베요, 마일리 사이러스, 레이디가가 등 인기 팝스타들이 모인 좌석 한 가운데 자리가 배치되며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또 그래미 어워드 측은 방송 중간 중간 방탄소년단을 카메라 앵글에 잡으며 그들의 모습을 생중계 했다.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슈가는 지난해 5월 미국 매체에 다음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래미 어워즈’라고 답한 바 있다. 이 같은 말을 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새 목표를 이룬 방탄소년단. 시상자가 아닌 수상자로 ‘그래미 어워드’를 참석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