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고채 3년물 0.2bp 올라 - 원/달러 환율은 7.3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국고채 금리가 25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오른 1.812%, 10년물은 1.2bp 오른 2.0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고채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증시 오름세가 본격화되자 약세 전환했다. 코스피는 이날 2177.73에 마감, 작년 10월 10일(2228.61) 이후 석 달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어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상황이 아님이 확인되며 금리 하단이 막혔고, 좋지 않은 경기 탓에 상단이 막혀있는 상황”이라면서 “변동폭이 좁은 가운데 주가에 연동되며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이 선물을 조금 사고 있지만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2월까지는 미ㆍ중 무역협상이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7.3원 하락해 1121.3원에 거래를 마쳤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되는 것은 원화 강세 재료”라면서 “1120원대 초반에서 수입업체 결제물량이 대기 중이고 유로화 급락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는 하방을 경직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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