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강보영(76) 안동병원 회장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으로 취임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2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 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는 전성시대이지만 고향은 소멸을 걱정하는 처지다"며 "도시와 지방이 함께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턴어라운드(TurnAraund-다시 고향으로)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향산천에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고, 재미있는 놀이와 운동을 체험하고, 건강을 챙기고 더불어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법과 정책으로 뒷받침 해 700만 회원들이 나의 살던 고향으로 Come Back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류목기 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고 취임하는 강회장에게는 힘찬 출발의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신임 강보영 회장은 안동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 계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안동병원 이사장,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안동의료재단 회장, 경북적십자사 회장을 맡고 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700만 대구·경북 출향 인사들의 모임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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