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측정 장비 지급 후 맞춤형 건강관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스마트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건강증진 서비스란 건강 측정기기ㆍ태블릿 PC등의 장비를 개인에게 지원하고 그 기기로 측정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 방문 건강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의 성인 중 전국가구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서비스 이용기간인 12개월 동안 월1만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66%가 음주, 흡연, 운동부족, 나쁜 식습관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만성질환은 국내 주요 10대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 종양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잘못된 생활습관이 만성질환으로 다시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포용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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