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BMW 차량의 두칸 주차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를 항의하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해당 차주가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빚고 있다.
8일 세계일보는 보배드림 사이트에 올라온 주차장 2칸 중앙에 주차돼 있는 BMW 차량 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먼저 “문콕 당할까 봐 그런 거 같은데, 저 차 주인은 매번 늘 항상 이렇게 주차한다”고 무개념 주차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다른 주민들도 BMW 차주의 주차 행태에 대해 ‘무개념 무배려’,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등의 부정적 반응의 댓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본 BMW 차주는 “저 차는 ‘1억4000만원’주고 산 스포츠카고 대한민국에 한 대뿐인 희귀컬러의 차량”이라며 자신의 차량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문콕을 이미 양쪽 문에 당했고 도색견적 1040만원을 청구해야 함에도 이웃끼리 지O지O하기 싫어 방어를 위해 주차를 넓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두 번 이렇게 주차했을 뿐인데, 매번 그러는 것처럼 허위사실 유포한 분들은 내가 눈 돌아서 법적대응하면 어쩌려고 그러는 걸까?”라며 “내 차 옆에 주차해 문콕하고 흠집 낸 이들 추적해 보험처리와 풀 렌트 청구하겠다”며 일종의 협박성 발언을 올렸다.
이에 비매너 주차에 대해 반성이나 사과 한마디 없는 BMW차주의 태도를 놓고 누리꾼들은 거센 질타를 쏟아내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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