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택시장 전망은 전국적으로 하락세로 전환하는 지역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서울은 오르긴 하겠지만 상승폭이 크게 준다.
1월 이후 봄 이사철 수요가 움직이면서 서울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하락폭이 줄고,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는 곳이 나타날 수 있다. 3기 신도시 입지가 기대에 못미친다고 생각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관망을 그치고,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어서다. 시장이 봄 이사철에도 계속 침체된 모습을 보인다면 하락 추세가 좀 더 길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KB경영연구소는 ‘2019 KB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서울 주택시장은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고, 비수도권 지역 가격 하락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도권에는 경기도가 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지역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최근 착공한 GTX-A노선 주변이나 예타를 통과한 GTX-C노선의 역세권 주변, 3기신도시로 지정된 주변 지역 집값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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