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 총 749명 신규 고용, 65%나 늘어 - 근로시간단축으로 542명 추가 채용…계약직 근로자 526명 정규직 전환 - 여성 근로자 위한 환경 개선에도 세심…지역 특성화고와 취업협약 맺어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한화큐셀)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일자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총 749명을 신규 고용했다. 평균근로자수로 작년 12월 1185명에서 65%나 증가한 수치다.

충북 진천 2공장 등 신규공장을 증설하며 엔지니어, 지원인력, 현장인력 등 145명을 신규 채용했고,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교대제 개편 과정에서 542명을 추가 채용했다. 한화큐셀은 지난 4월부터 3조 3교대에서 4조 3교대로 전환했다.

한화큐셀은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이다.

올해부터 6개월 계약 제도를 폐지하고 ‘정규직 채용’ 원칙을 세웠다. 이에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계약직 근로자 52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기존에는 신규 채용시 계약기간 6개월은 두고, 6개월 만료 시점에서 평가를 거쳐 정규직 여부를 결정했다.

지난 4월부터는 정시퇴근제를 시행하며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도 시행하며 리프레시 휴가(연속 10일)를 적극 권장 중이다. 또한 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경우 근로기준법상 보상휴가제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를 위한 환경 개선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간선택제 근무제도를 운영, 임신기 직원의 희망에 따라 임신 전 기간에 대해 1일 6시간 한도로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태아검진시간 4시간을 유급으로 보장하고 있다. 최대 3회까지 난임휴가 지원을 위해 30일의 유급휴가도 보장 중이다.

한화큐셀은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역의 특성화고와 취업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력 육성 및 고졸 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청주공업고 등과 협약을 맺고 매년 3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 등과 연계한 사업장 견학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