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예산 1570억원보다 125억원(7.96%) 늘어난 1695억원을 편성해 울릉군 의회에 냈다고 28일 밝혔다.

울릉군의 일반회계 는 1669억원, 특별회계 26억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도비보조금이 609억8000만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496억8000만원보다 113억원(22.76%)이 증가한 것을 비롯 지방세(4억원)와 세외수입(7800만원), 지방교부세(3억2000만원)가 각각 증가했다.

군이 편성한 예산안은 새로운 관광정책 마련, 경제살리기에 우선 배정했으며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한정된 재원의 효율성 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분야별로는 도서종합개발사업 50억원,노후상수 관망정비사업 25억원, 지역현안도로 사업 24억원, 재해예방 및 하천정비분야 9억원 ,안전방재센터운영 6억원 등 군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편성을 집중했다.

또한 신규시책사업에는 한마음 꿈터 및 장남감도서관 운영 2억원 ,일주도로개통기념에 따른 각종 전국대회유치 5억 6000만원, 수준높은 삶의 여유를 위한 고품격 문화프로그램유치 2억 7000만원 ,새로운 관광정책 개편 관련에 1억7000천만원 ,지역일자 리창출사업분야 27억원, 친환경퇴비지원 2억원 ,태하황토구미해안변산책개선사업 3억 등 새로운 관광정책 마련과 경제살리기에 우선 반영됐다.

군은 새로운 경제기반의 마중물 사업이 될 어촌뉴딜300사업 2억4000만원, 도시재생뉴딜사업용역 3억원을 편성해 2019년을 새로운 경제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소모적인 연례행사나 축제행사를 폐지,축소하고 경상경비를 대폭 줄이는 타 시·군과 는 달리 오히려 경상경비와 행사비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경상경비 증액은 조직개편으로 직제가 늘어났기 때문이며 행사비가 불어난 것은 내년도 일주도로 개통관련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 따른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이 잘 반영되어 생활, 관광,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변혁을 가져오게 될 역사적인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곳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울릉군의 예산안은 다음달 21일 울릉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 ·확정된다 .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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