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동 셉테드(CPTED)사업 내년 5월 완료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신장동 주민협의체의 역할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즉 셉티드(CPTEDㆍ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정상원 하남시 안전도시국장이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8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장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경기도비 1억3500만원과 시비 3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4억8500만원을 투입해 신장1동 일원 6만7000㎡진행하는 이 사업은 2019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하남시는 지난 7월 하남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8월 20여명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5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신장동의 범죄발생 현황 및 안전 시설물 현황 등을 분석하고, 거주민들과 소통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냈다.

신장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은 ‘소통’을 컨셉으로 CCTV, 보안등, 안심벨, 방범창, 가스배관 덮개 등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또 환경개선방안으로는 ▷어린이 안심길 ▷환경개선 시범골목 ▷어르신 안심터 ▷신장 안심존 ▷신장동 안전지킴이집 ▷막다른길 안내판 등이다.

특히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초기 단계부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한다.

정 국장은 “향후 사업이 끝난 후에도 주민협의체가 자생적으로 운영돼 셉테드가 잘 유지ㆍ관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가질 것”이라고 밝혔다.